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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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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LPG판매가격 6∼7% 상승 |
상반기 LPG판매가격 6∼7% 상승
충전소 7.59%, 중량판매 6.6%, 체적판매 7.14% 올라
마진은 충전소 20.88원/kg, 판매소 18.09원/kg 늘어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가스안전공사 LPG가격조사 분석
올해 상반기 LPG 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평균 6∼7% 상승한 것으로 나타
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2005년 상반기 LPG판매가격 조사에 따르면 충전소
의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7.59% 상승한 721.70원/kg으로 집계
됐으며 판매소의 중량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6.66% 증가한 1104.99
원/kg, 체적판매는 7.14% 증가한 2268.83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전소 판매가격의 경우 강원도가 가장 높은 756.4원/kg을
기록했고 서울이 749.83원/kg, 경기가 738원/kg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인천은 kg당 678.8원을 나타내 가장 저렴했으며 광주와 대전도 각각
690.39/kg와 701.55원/kg으로 경우도 낮은 가격대를 보였다.
판매소의 경우 중량판매는 울산이 1182원/kg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으로 부산(1174.91원/kg), 경남(1148.78원/kg)이 높은 순위를 보였다.
판매가격이 낮은 지역은 광주(969.81원/kg), 충남(1021.61원/kg), 대전
(1058.36원/kg) 등으로 조사됐다.
체적판매의 경우 울산이 2403원/㎥으로 가장 높았고 부산(2399.98원/
㎥), 서울(2349.92원/㎥)이 그 뒤를 이었다. 체적판매 가격이 낮은 지역
은 광주(1978.11원/㎥)로 나타냈다.
판매업소의 경우 물량 확보가 치열한 경북 상주, 서울(노원 도봉 동대문
구), 광주 서구, 인천 강화, 충남 태안 등의 지역에서는 900∼950원/kg
의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또한 마진의 경우 충전소는 평균 110.98원/kg으로 전년 동기대비 20.88
원/kg 증가했으며 판매소는 평균 383.30원/kg으로 18.09원/kg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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