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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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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충전소의 판매조합 회비지원 이뤄지나 |
LPG충전소의 판매조합 회비지원 이뤄지나
충전업계, 협조 공감대…일단 특정지역 시범운영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서울시 권역의 프로판충전소에서 판매조합의 회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추
진돼 성사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전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7일 회의를 열고 판매소 마진 중 kg당 3원씩
을 부담해 서울조합의 회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일단 구 단위의 특정지역을 선정해서 시행키로 했
다.
충전소에서 판매조합의 회비를 지원해 줄 경우, 조합 운영의 활성화는
물론 조합원들의 부담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충전·판매간 긴밀한 협조
가 이뤄져 업계화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LP가스공업협회 이재윤 수도권 지회장은 "서울조합이 회원들에게 조합비
를 걷는데 애로사항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도움을 주기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며 "가능한 판매업계의 요구를 수용, 발전적인 관계
를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판매조합 유성춘 이사장도 "판매업계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구했
던 것인 만큼 진전을 보여 다행스럽고 하루빨리 시행되기를 기대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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