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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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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센터시범사업 연구용역 추진 |
배송센터시범사업 연구용역 추진
금주 내 딜로이트FAS와 1년간 용역계약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배송센터시범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연구용역이 조
만간 추진될 예정이다.
산자부는 프로판분야의 유통개선을 위해 배송센터시범사업에 대한 연구
용역을 조만간 착수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용역수행기관인 딜로이트FAS에서는 시범사업을 위한 LPG업계의
의견수렴, 시범지역 및 사업자선정, 사업실시 후 운영평가 및 제도개선
도출, 시범사업 종합평가 등에 대한 업무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와 함께 한국가스안전공사도 안정성 평가 및 각종기준 마련 등을 위해
용역에 참여한다.
총2억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용역비용은 산자부를 비롯해
E1, SK가스, LP가스공업협회 등이 분담하게 되며 판매업계까지 전 분야
에서 빠르면 금주 내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 박학희 사무관은 "배송센터시범사업을 통해 경제성을 분석
해 보고 오히려 배송센터가 가격담합 등의 문제점이 있는지 점검해 보겠
다"며 "시범사업을 1년정도 운영해 보는 것이 필요해 계약기간은 내년
말까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배송센터시범사업은 충전 판매사업자 대상의 설명회를 모두 마쳤으
며 시범사업자의 선정 및 특례고시안을 마련, 이르면 7월부터 본격적으
로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작년 LPG유통체계개선방안 연구를 담당했던 딜로이트는 LPG유통단
계의 효율화를 위해 배송센터도입, 체적거래확대, 벌크공급 활성화 등
물류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었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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