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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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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판매협회, 박창배 사무국장 선임 |
LP가스판매협회, 박창배 사무국장 선임
"업계 발전위한 역할 충실"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그동안 정상적인 내부조직이 갖춰지지 않아 업무진행에 다소 어려움을
겪던 LP가스판매협회(회장 김창기)에 새로운 얼굴로 박창배 사무국장(48
세)이 선임됐다.
"협회운영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LPG판매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박창배 사무국장은 협회의 운영을 김창기 회장 혼자서 담당했기 때
문에 발생하는 부족한 부분을 자신의 보조역할로 메워 업계가 새롭게 도
약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
"현재 업무를 파악하느라 한창입니다. 산자부, 안전공사 등 외부인사와
의 접촉 시 예전에 정부와 업체의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한 그 당시의 경
험을 살려 일을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 사무국장은 협회의 내·외업무를 모두 담당해야 하지만 특히 외부업
무의 경우, 무역회사를 경영할 당시에 정부와 업계의 의견조율에도 나
선 적이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또 최근 수도권조합 이사장들을 만났으며 모두 업계를 위해서 열심히 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지방에 있는 모든 이사장
들과 인사를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창배 사무국장은 단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산업기술대학
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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