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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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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장보험 할인율 40%확대 |
소비자보장보험 할인율 40%확대
상위 25%…5월1일부터 시행 예정
LPG안전공급계약제도 시행으로 LPG판매소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
는 소비자보장책임보험의 할인율이 5월1일부터 확대될 예정이다.
이같은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업소별 가스사고 현황, LPG판
매소 안전관리종합평가 등의 적용시점을 12월말로 통일시켜 LPG업계에
서 보고하거나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하는 통계와 일치시킨다는 방
침이다.
이를 시행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가스안전공사가 보험개발원에 의뢰한
소비자보장책임보험 할인율 확대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가 LPG판매소의
자율적인 가스안전활동과 예방활동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나왔기 때문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서는 고법, 액법, 도법 등 가스3법에 의해
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관련규정과 보험약관의 개정, 보상
한도 확대 등 후속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여 시행시기는 다소 유
동적인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안전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문을 보험개발원 등에 이
미 발송했으며 사전 의견조율을 거친 상태이기 때문에 예상보다 빨리 시
행될 가능성도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현재 안전관리종합평가 결과 상위 25%에 해당하는 A등급
은 40%, 50%에 해당하는 B 등급은 30%, C 등급 20%, D 등급 10% 등의 범
위내에서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세우고 있는
상태다.
<조대인기자 dicho@enn.co.kr>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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