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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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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협회 KOLAS 획득 활발 |
LPG판매협회 KOLAS 획득 활발
총 7곳으로 늘어…충남·강원은 준비중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그동안 KOLAS 인정획득을 위해 박차를 가하던 지방LPG판매협회들이 속
속 인정을 취득해 기존의 서울, 부산에 이어 인증기관이 총 7군데로 늘
어났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 대구 충북 전북 전남협회와 경남가스판매협회는 최
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LPG판매업소 자율검사 분야의 KOLAS
인정을 취득했다. 이들은 지난해 표준문서와 절차서, 지침서 등을 만들
어 지정신청을 했으며 전문 평가단으로부터 현장심사와 평가위원회 심의
를 거쳐 이번에 국가공인 검사기관으로 최종 등록됐다.
이들 협회 외에 충남과 강원협회도 KOLAS 인증을 적극 추진 중에 있어
공인기관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충남협회는 KOLAS 인증을 받기
위해 서류제출 및 심사를 마치고 현장실사까지 마쳤으며 강원협회는 조
만간 인증서류를 제출하고 컨설팅업체의 교육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KOLAS인증을 받은 지방협회는 모두 판매시설 자율검사 분야의 인
증만 이뤄졌고 업무확대를 위해 추진되던 특정사용시설 정기검사부문은
받지 못했다. 특정사용시설 정기검사 인증의 경우 부산협회에서 취득했
지만 안전공사가 기술검토를 해주지 않아 업무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
다. 따라서 다른 지방협회에서도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차후에 특정
사용시설 검사업무에 대한 인증도 받는다는 계획이다.
한때 판매업소 자율검사업무 폐지 등까지 거론됐던 지방협회가 KOLAS 인
정을 완료함에 따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LPG판매소 자율검사는 사업
자 자체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가스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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