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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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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종합평가, 울산 · 서울 우수 |
안전관리종합평가, 울산 · 서울 우수
전년대비 72점 상승…상위 25% 1,039개소
올해 LPG판매소에 대한 안전관리종합평가 결과 지난해보다 72점 상승했
으며 서울·울산지역이 800점 이상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국 4,155개소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
한 안전관리종합평가 결과 평균 719점(1,000점 만점)을 획득했고 상위
25%에 해당하는 우수업소는 1,039개소로 기준점수는 769점인 것으로 나
타났다고 밝혔다.
지역별 우수 판매업소 분포를 보면 경북이 208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경
기 177개소, 서울 135개소, 부산 91개소, 전남 78개소 등 이었으며 전북
이 6개소로 가장 적었다.
판매업소별 평가점수 분포를 보면 900점 이상이 8개소로 0.2%, 800점이
상이 120개소로 2.8%, 700점이상이 1,084개소로 25.6%, 600점 이상이
1,888개소로 44.6%, 500점 이상이 936개소로 22.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울산·서울지역이 800점이상으로 가장 우수했으며 전북·충
남·충북·인천·강원지역은 700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평균 점수편차는 제주도가 19점, 인천지역이 45점 등으로
비교적 적었다.
분야별 평가결과로 판매시설의 경우 3,298개소가 80점이상을 획득했으
며 안전공급계약제 이행분야는 45.4%에 해당하는 1,885개소만 80점 이상
을 얻었다.
가스사고 및 안전관리 분야는 5,6%에 해당하는 235개소가 80점 이상을
얻었으며 안전관리규정 확인 및 평가분야는 50.2%에 해당하는 2,088개소
가 80점을 넘었다.
이같은 평가결과는 순위에 따라 5등급으로 구분돼 이달부터 갱신되는 소
비자보장책임보험 보험료 할인에 적용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는 향후 안전관리종합평가의 객관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우수 판매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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