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796 |
 |
658
|
 |
운영자 |
 |
2004-10-28 |
 |
LPG용기 절도 사례 빈발 |
LPG용기 절도 사례 빈발
경기침체 틈타 … 체적거래시설 대상
경기침체를 틈타 체적거래시설이 된 LPG시설에서 LPG 용기가 도난 당하
고 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LPG용기 도난사고는 충청도 일원에서 7~8개월전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20
㎏, 50㎏ 용기를 중심으로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생해 업계에서는
LPG수요 감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일마저 발생해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체적거래시설의 용기 집합설비에서 LPG용기 1~2개는 남겨둔 채 이런 절
도행각이 벌어지기 때문에 LPG업계에서는 뒤늦게 사실을 알게되는 것으
로 보아 업계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의 소행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용기 분실을 우려해 업계 및 LPG사용자들은 용기보관실에 잠금장치
를 부착하고 있지만 사고발생시 2차 폭발의 가능성마저 높아 정부와 가
스안전공사에서 사태파악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마저 제기되고 있다.
즉 용기도난을 막기 위해서는 도난예방을 위한 잠금장치를 부착해야 하
고 사고발생시 긴급 대응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용기 전도방지조치를 취
하거나 용기보관실 문만 닫아놓은 수준에 그쳐야 한다는 얘기다.
충청지역의 LPG업계 관계자는 “경기상황이 악화될수록 절도 등 민생범
죄가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LPG용기마저 도난당하기는 이번이 처
음”이라고 푸념했다.
<가스산업신문>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