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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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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왕-군포지역 LPG안전협회 설립 |
안양-의왕-군포지역 LPG안전협회 설립
유통구조 개선 적극 추진키로
경기 남부권에 소재한 안양 의왕 군포지역의 판매사업자들이 스스로 뭉
쳐 LPG안전협회를 만들고 향후 유통구조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안양시 및 의왕시, 군포시 지역에 소재한 LPG판매사업자 35명이 참여한
LPG안전협회는 지난달 27일 안양문화센터웨딩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앞으
로 이 지역 사업자의 친목 도모 및 유통구조 개선에 적극 노력키로 결의
했다.
그동안 경기남부권의 경우 수원에 있던 경기남부조합이 사실상 와해상태
에 있는 등 판매사업자 조직이 활성화되지 않았으나 이번 안양-의왕-군
포지역의 사업자들이 조직을 결성함으로써 향후 이 지역 사업자간 활발
한 정보교류가 기대된다.
LPG안전협회 초대회장을 맡은 김창덕(안양 조이에너지) 사장은 "도시가
스가 시장을 계속 잠식하는 상황에서 이제 LPG업계가 살 길은 대형화
등 유통구조 개선에 적극 나서는 한편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개선노력
도 지속적으로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가스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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