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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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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가스안전관리 대출 금리 0.5% 인하 |
3/4분기 가스안전관리 대출 금리 0.5% 인하
국고채 수익률 낮아져…6월 현재 112억 집행
국고채 수익률이 낮아져 7월부터 9월말까지 3개월간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의 대출금리가 2/4분기보다 0.5% 떨어졌다.
이로 인해 3/4분기 가스안전관리자금은 현행 3.5%에서 0.5% 떨어진 3%
가 적용된다.
이같은 금리인하로 기준금리가 적용되는 △LNG공급기반구축 △도시가스
공급배관건설 △집단에너지공급 △석재산업육성 △장거리송유관건설 등
의 사업에 대해서는 4.25%의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있는 △에너지절약시설설치 △대체에너지보
급 △유전개발 △해외자원개발 △가스안전관리 △대체산업창업지원 등
의 사업은 3.0%가 적용된다.
6월말 현재 가스안전관리자금 집행실적은 올해 380억원의 예산중 112억
원이 집행돼 29.5%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3.8% 증가된 대출실적으로 예산규모가 지
난해보다 감소된 점을 고려할 경우 올해 연말이 되기 전에 소진될 가능
성이 높아 시설개선 등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자는 투자계획을 서둘러 실
행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도별 주요 대출실적으로 도시가스사업자가 63억원, LPG판매사업자 25
억원, 기기개발사업자 11억원, 전문검사기관 7억원, 충전 및 집단공급사
업 6억원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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