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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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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급계약 합동단속 실시 |
안전공급계약 합동단속 실시
7~11일 충청 · 전라도 지역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우기와 여름철을 앞두고 LPG안전공급
계약제도 추진실적이 부진한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합동단속은 올해 상반기동안 용기가
스 소비자시설 가스사고율, 사고시설의 계약 미체결, 행정처분 실적, 부
적합 시설개선율 등이 부진한 충청 및 전라도 등 2개지역에 대해 중점적
으로 이뤄진다.
이번 합동단속에서 중점 단속대상은 △안전공급계약 미체결, 이중계약
△소비설비안전점검 미실시 △용기상호 미표시, 다른 가스공급자 상호표
시 용기에 자신의 상호표시 △공급설비 설치·관리 및 계약해지시 공급
설비 철거·수거 미실시 △소비설비 안전점검표 행정관청 미제출 등이
다.
이와 관련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가격덤핑 등으로 인해 상호표시를 하
지 않은 LPG용기가 유통되고 있다는 지적을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
는 만큼 이를 바로잡지 않고서는 실질적인 고정거래체계 구축은 어렵기
때문에 안전공급계약제가 완전히 자리를 잡힐 때까지 단속을 통해 확인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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