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602 |
 |
638
|
 |
운영자 |
 |
2004-03-20 |
 |
LPG가격 공동대책委 발족 |
LPG가격 공동대책委 발족
LPG 및 택시업계 공동 대응 천명
에너지세제개편 촉구 성명서도 발표
불합리한 국내 수송용 에너지가격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범 LPG와 택시업
계가 공동으로 강력대응키로 결정해 향후 구체적인 활동이 주목된다.
18일 대한LPG산업환경협회와 한국LP가스공업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등 LPG분야 3개 단체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및 전국개인택시운
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분야 2개 단체는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
서 'LPG가격 공동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LPG와 택시업계가 이처럼 LPG가격부문에 공동대응키로 결정한 것은 정부
의 왜곡된 에너지가격체계로 인해 LPG산업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으며 택
시업계 역시 치솟는 연료가격으로 도산위기에 처해있다는 공감대가 형성
됐기 때문이다.
약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족식에서는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업무 조인식, 활동계획 보고, 성명서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
며 향후 공대위는 각 단체장이 참석하는 회장단과 임원 및 실무자로 구
성된 워킹그룹으로 나눠 운영된다.
공대위는 성명서에서 수송용 에너지가격체계를 사회적 합의수준(휘발유:
경유:LPG〓100:85:50)으로 재조정하는 것은 물론 택시용 LPG 및 가정용
프로판 특소세 폐지를 경유승용차가 허용되는 2005년부터 시행해 줄 것
을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이와 함께 공대위는 앞으로 △에너지 가격체계조정 공동개선안 마련 △
정부, 국회 등 국가기관에 대한 제도개선 촉구 활동 △광범위한 대국민
홍보활동 △강력한 대규모 항의집회 등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발족식에서 LPG환경협회 정진성 회장은 "현 에너지가격체계는 대기환경
을 파괴해 국민 모두에 심각한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강조하고 "경유
를 쓰는 자가용 RV가 급증하는게 가장 큰 문제며 경유값이 올라도 버
스, 화물차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면 국가물류도 이상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가스신문>
택시 · LPG업계, 세제개편 공동대응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서…대책委 발족
택시업계와 LPG업계가 손잡고 수송용 에너지가격체계 조정, 택시용 LPG
특소세 면제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대한LPG산업환경협회, 한국LP가스공업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전국택
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5개단체는
1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약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
데 ‘LPG가격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LPG가격 공동대책委는 △수송용 에너지가격체계를 사회적 합의수준
인 100(휘발유):85(경유):50(LPG)로 재조정 △택시용 LPG에 대한 특소
세 면제 △재조정된 세제개편의 2005년시행 등 3개항을 촉구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해 합법적 테두리 내에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주
장했다.
즉 정부의 왜곡된 에너지가격체계로 인해 저공해 LPG차량이 유해 배출가
스를 다량 배출하는 경유차로 급격하게 전이돼 대기오염이 악화되는 것
을 막고 판매물량 감소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도 최소화하자는 얘기다.
또한 청정연료인 LPG는 800만 서민가구와 대중교통수단인 택시의 중요
연료로 대기오염 개선에 미치는 영향도 크기 때문에 이를 시급히 재조정
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산업환경협회 정진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세제정
책을 추진되고 있는데 국내의 경우 반대방향으로 정책이 흘러가고 있
다"고 지적하며 "오염된 대기환경으로부터 국민건강에 대한 위협을 최소
화하고 업계 생존권도 보장받기 위한 오늘의 요구는 정당하다"고 강조했
다.
<가스산업신문>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