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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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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한국맥도날드와 가스시설요청점검 계약체결 |
가스안전공사, 한국맥도날드와 가스시설요청점검 계약체결
신뢰성 확보로 2년 연속 계약 연4차 정기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와 국내 유수의 패스트푸드업계인 한국맥
도날드/(주)신맥(사장 신언식)이 2년 연속 가스시설요청점검 계약을 체
결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9일 대전이북 7개 시·도에 소재 한 152개소 맥도
날드 가맹점 내 가스시설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 4회 정기
안전점검 요청점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2년 연속 계약 체결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국맥
도날드/(주)신맥의 안전 의식과 공사의 가스전문 노하우가 결합돼 이루
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주)신맥과 총 4차의 정기 안전점검
계약을 체결하고, 가스관련법령에서 정한 시설 및 기술기준 외에 가스사
고 발생 개연성 등 각종 상식에 대해 안내하는 등 가스안전확보에 노력
해왔다.
특히 안전공사는 이 회사에서 요청한 특별점검항목인 연소기(그릴,후라
이어)와 플렉시블 호스연결부 가스누출여부 및 가스누출자동차단장치 작
동상태 등에 대해 총 584회의 정밀안전점검을 실시, 지난해 단 1건의 가
스사고도 발생치 않는 성과를 거둬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
를 받고 있다.
맥도날드사 관계자는 “전문기관인 공사로부터 시설점검 및 긴급상황 발
생시 안전조치요령 등에 대해 현장교육을 받은 가맹점에서 높은 신뢰성
과 만족감을 표시하고 문제점이 지적된 시설에 대한 공사의 신속한 개선
조치 등을 보고 재 계약을 의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공사 고객지원처 신희수 안전점검부장은 “신맥과의 성공적
인 요청점검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이남 가맹점을 담당하는 한국맥도날드/
(주)맥킴을 비롯한 타 패스트푸드 업체에 대한 요청점검도 적극 추진해
가스시설 안전성 확보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에너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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