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595 |
 |
651
|
 |
운영자 |
 |
2004-03-15 |
 |
안전공급계약 위반 10개업소 적발 |
안전공급계약 위반 10개업소 적발
시설개선 등 안전관련 투자 미흡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해빙기 가스사고를 대비해 LP가스 안
전공급계약제 등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10개 LPG판매소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과 인천지역에서는 5대의 충전용기를 적재한 차량이 주택가 등
에 장시간 주차해 관련규정을 위반했다고 덧붙였다.
안전공급계약제도 시행 2년이 지났지만 이처럼 위반 행위가 여전히 발생
하고 있는 것은 부적합 시설개선, 안전점검 등이 아직 미흡한 것으로 분
석된다.
그동안 안전공급계약제도의 시행으로 LPG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 및 서비
스가 많이 향상되긴 했으나 안전관련 투자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얘기
다.
이와 함께 일부지역에서 가스배달원들이 다른 LPG판매소와 계약된 소비
자에게 가격덤핑 등을 통해 고정거래 정착을 어렵게 하는 것도 문제점으
로 지적됐다.
하지만 산자부와 가스안전공사는 계약체결현황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
로 강화하는 한편 계약체결 확인증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정책활동을
통해 안전공급계약제도를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산업신문>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