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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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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안전공급제 위반행위 집중단속 |
LPG안전공급제 위반행위 집중단속
다음달까지 각 지자체별로 실시
LPG안전공급제의 실태를 점검하고 충전용기 적재차량의 주·정차에 대
한 집중 단속이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펼쳐진다.
최근 산업자원부는 지자체에 안전공급제 단속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해당
지역의 가스안전公社와 연계해 합동단속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한 우선적으로 산자부와 안전公社는 이 달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과 인
천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안전公社와의 합동 단속에서 안전공급계약 체결여부, 소비설
비 안전점검, 용기상호 미표시, 안전점검표 행정관청 제출 등 LPG판매업
소의 안전공급제 위반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충전용기를 적재한
채 주택가에 무단으로 주차된 차량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산자부 에너지안전과 담당 사무관은 "안전공급제의 실태를 파악하고 문
제점 개선을 위해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단속을 통해 적발
된 업소는 관련 행정처분기준을 적용해 유사사례가 또다시 적발되지 않
도록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스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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