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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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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스판매조합 정기총회 개최 |
'충전소 직판 강력 대응하겠다'
서울가스판매조합 정기총회 안전계약 개선 등 결의문 채택
서울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송형탁 www.kgba.or.kr)은 올해 LPG 판
매시장의 유통구조 개선과 회원사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강화할 방침이
다.
또한 KOLAS 인정 획득을 통해 공인검사기관으로서의 역량도 키워나가며
공동구·판매 사업을 통해 조합 운영 자립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서울가스판매조합은 17일 리베라호텔 피어니룸에서 제1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3년 수지결산, 2004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정관개정 △
가입금 및 경비 등에 관한 규약 등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
다.
송형탁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판매업계의 고질적인 신규허가, 충전
소 직판, 원정·떠돌이 판매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원사의
노력과 함께 의식전환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업계 정상화를 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조합은 안전공급계약제도의 전면 개선을 요구하며 △충전소 직
판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 △신규허가를 자행하는 브로커 추방 △시설투
자와 의무만 강요하는 안전공급계약 전면 개선 △어려운 주변환경의 여
건을 극복하고 안전공급계약 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것 등 4개항의 결의
문도 채택했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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