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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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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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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價 부산 1,100원/kg 돌파 |
LPG판매價 부산 1,100원/kg 돌파
평균 1,046원/kg, 충전은 675.33원/kg
부산지역의 LPG소비자가격이 kg당 1,100원을 넘어서는 등 고가행진이 지
속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조사한 지역별 LPG판매가격(가정용 기준) 현황에 따
르면 연초 도매가격 인상 여파로 1월1주차 가정·상업용 프로판 국내 소
비자가격은 평균 1,045.58원/kg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3∼4월 수입가격이 375달러까지 상승하면서 나왔던 1,168원/kg 수준
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지역이 가장 높은 1,100.52원/kg을 기록해 20kg 한통가
격이 무려 2만2,000원에 달했으며 강원(1,097.11원/kg) 경남(1,090.83
원/kg) 인천(1,070.83원/kg) 등도 상대적으로 비쌌다.
반면 충남은 판매업소간 과당경쟁으로 kg당 963.33원을 기록, 20kg 한통
가격이 1만9,200원 수준으로 가장 낮았다. 또 광주광역시 역시 990원/kg
으로 1,000원 미만이었고 서울도 1,011.33원/kg으로 낮았다.
충전가격은 전국평균이 675.33원/kg으로 전월에 비해 46.52원이 오른 것
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744.40원, 부산 713.80원으로 높은
편이었으며 광주 637원/kg, 대구 639원/kg으로 낮아 충전가격의 차이가
무려 100원/kg이 넘는 기현상을 보였다.
<가스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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