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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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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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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LPG수입가격, 평균 110달러/톤 폭락 |
프로판은 450달러/톤, 부탄은 440달러
공급에 여유 생기고 국제유가 인하 영향
6월 LPG수입가격이 큰폭으로 인하됐다.
6월 LPG수입가격이 폭락하면서 향후 국내 LPG가격이 안정세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6월 국제 LPG
LPG가격을 프로판은 450달러, 부탄은 440달러로 조정한다고 통보했다. 이는 전월대비 프로판은
이는 전월대비 프로판은 105달러(-18.9%), 부탄은 115달러(-20.7%) 각
각 인하된 것이다.
LPG수입가격이 한달 만에 평균 110달러 인하되면서 당초 전망보다 인하
폭이 훨씬 컸다. 무엇보다 올 들어 LPG수입가격이 등락하고 있는 상황이
다. 지난 2월에 평균 톤당 192.5달러 인상된 후 3월에는 60달러, 4월에
는 180달러 각각 내렸다. 이후 4월에도 톤당 180달러 인하됐고 5월에는 5
5달러 인상됐다. 이 같은 실정에서 6월에 LPG수입가격이 110달러 추가적
으로 인하되면서 향후 국내 LPG가격도 내림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
다.
LPG수입가격이 한달만에 크게 내린 것은 중동지역에서 공급에 여유가 생
기면서 스팟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제유가가 다소 안정
되면서 배럴 당 70달러 중후반에 머물러 있는 것도 LPG수입가격의 인하
를 이끌었다. 이밖에 하절기 난방수요가 감소하면서 재고에 여유가 생겼
다.
6월 수입가격 인하로 환율의 변동폭이 크지 않을 경우 7월 국내 LPG가
격은 100원 안팎의 인하요인이 생겼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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