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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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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업계, 개성공단 진출 추진 |
LPG판매업계, 개성공단 진출 추진
프로판 판매사업 위해 500평 요청
LPG판매업계가 북한 개성공단에 입주해 프로판 판매사업을 위해 500평
의 부지를 배정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회장 김수방)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
회와 연계해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자의 참가하도록 추진하며 투자 유치
에 관한 사항은 협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남아지역(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가스용품
제조 및 판매사업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판매협회는 투자 가능성 여부에 대한 현장조사단을 구성하는 한편 11월
경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가스판매협회는 이사회를 열고 △액법 시행령 및 규칙개정 건
의안 △지방협회 구성 △개성공단 및 동남아지역 진출 등의 안건을 다뤘
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입법으로 확정된 액법 후속작업으로 시행령 및 규칙
보완사항을 지방협회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로 하는 한편 지방협회 구성
상 미비점을 보완해 이달말까지 마무리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북한 개성공단 프로판 판매사업 진출과 동남아지역 가스용품 제조
및 판매사업 진출 등에 관해서는 집행부에 위임해 시행키로 했다.
<가스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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