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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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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법 개정안 공청회 19일 개최 |
액법 개정안 공청회 19일 개최
산자위 상임위 회의실서
국회에서 발의된 액법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19일 산업자원위원회 상임
위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충전·판매업계간 첨예한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는 △사업
간 업역구분 △허가권역내 판매 등에 관한 양 업계간 설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수행한 LPG 유통단계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는 공청회때에 발표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통계 자체에 오류가 있어 현재 이를 수정·보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발표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해 이를 뒷받
침해 주고 있다.
즉 충전·판매업계간에 첨예한 의견대립 양상을 보임에 따라 주무부서로
서는 곤혹스러운 입장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위원회에 계류중인 액법개정안과 관련한 공청회
에 참석할 대상은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현재 충전 및 판매업
계, 소비자단체 등이 주요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
다.
이와 관련 LPG 충전 및 판매업계는 외부에 대한 의사표현을 최대한 자제
하며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관심표명과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분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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