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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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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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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수입가격, 반등세로 전환 |
10월 들어 평균 32.5달러 올라
300달러 초·중반까지 떨어졌던 LPG수입가격이 반등세로 돌아섰다.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는 30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로부터
공급받는 10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360달러, 부탄은 365달러
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프로판은 전월대비 45달러, 부탄은 20달러 오르
면서 평균 32.5달러 인상됐다.
LPG수입가격은 지난 6월-47.5달러 인하, 7월-12.5달러 인하, 8월-27.5달
러 인하, 9월-52.5달러 인하 등 국제유가의 하락세에 힘입어 프로판은
315달러, 부탄은 345달러까지 내렸다.
이같은 상황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동절기를 앞두고 LPG수입가격이 반등
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의 경우 중국 경제침체 우려 등으
로 하락세를 거듭했으나 최근 미국의 원유생산이 감소했을 것이란 전망
에 힘입어 크게 오르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동안 내렸던 LPG수입가격이 다시 오름에 따라 향후 국내 LPG가격도 인
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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