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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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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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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11월 국내 LPG가격 동결 |
수입가격 인상 불구 환율안정
LPG경쟁력 고려한 결정인 듯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됐던 11월 국내 LPG가격이 결국 동결됐다. 이번
동결조치에 따라 국내 LPG가격은 최근 7개월 간 동결 내지 인하되는 등
하향안정세를 이어가게 됐다.
11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10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360달러, 부탄은 365달러로 조정되면서 전월 대비 평균 32.5달러 올랐
다. 아울러 환율의 경우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평균 달러당
1152.56원을 기록해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평균 환율 1184.37원과
비교해 31.81원 하락했다.
당초 11월 국내 LPG가격은 kg당 25원 안팎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았으
나 최근 환율이 다소 안정되고 있고 LPG가격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동결
된 것으로 보인다.
SK가스는 30일 오후, 이 같은 원가변동으로 11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
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 가정·상업용 프로판공급가격은 762.4원,
산업용은 769원, 자동차용 부탄은 1154원(673.9원/ℓ)을 유지한다.
아울러 E1도 11월 국내 LPG가격을 고심 끝에 동결키로 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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