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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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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LPG판매 집단허가 기승 |
안산도 한곳에 4개소 허가, 별도 5개소 추진
의왕 및 의정부시에 이어 안산지역에도 동일장소에 4곳의 신규 LPG판매
소가 집단으로 허가를 내는 등 수도권지역에 집단 신규허가가 기승을 부
리고 있다.
최근 안산지역 판매업계에 따르면 안산시 사동 정비공단에 한 사업자가
동일부지를 분할, 4개의 판매업소 신규허가를 득하고 공사 중에 있으며
또 1곳의 신규허가를 추가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본오동에서도 한 LPG판매사업자가 동일장소에 무려 5개의 신규허
가를 신청해 현재 허가관청이 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안산지역 판매업계가 집단허가로 인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집단허가를 추진중인 사업자들은 도심지에 소재한 판매
업소의 이전요구가 거세 이들에게 임대 내지 매매를 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판매업소가 걱정하는 신규 판매업소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 판매사업자들은 이들이 표면적으로는 기존업소 이전時
임대를 운운하고 있지만 대부분 다른 사람에게 매매해 결국 신규사업자
를 양산할 것이라며 이는 전형적인 판매브로커의 수법이라고 일축했다.
판매사업자들은 이같은 동일지역 집단허가는 원정판매의 전진기지 역할
을 할 수밖에 없어 해당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까지 그 피해가 확산되
는 만큼 허가관청이 수수방관할게 아니라 이를 저지해야 한다고 요구하
고 있다.
또 궁극적으로 사업소 이전 또는 통합에 따른 LPG판매업소 집단화가 아
닌 전문 브로커에 의한 동일지역 집단허가는 불허하도록 산자부가 액법
에 이를 명시해야만 근절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채덕종 기자>
안산도 한곳에 4개소 허가, 별도 5개소 추진
의왕 및 의정부시에 이어 안산지역에도 동일장소에 4곳의 신규 LPG판매
소가 집단으로 허가를 내는 등 수도권지역에 집단 신규허가가 기승을 부
리고 있다.
최근 안산지역 판매업계에 따르면 안산시 사동 정비공단에 한 사업자가
동일부지를 분할, 4개의 판매업소 신규허가를 득하고 공사 중에 있으며
또 1곳의 신규허가를 추가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본오동에서도 한 LPG판매사업자가 동일장소에 무려 5개의 신규허
가를 신청해 현재 허가관청이 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안산지역 판매업계가 집단허가로 인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집단허가를 추진중인 사업자들은 도심지에 소재한 판매
업소의 이전요구가 거세 이들에게 임대 내지 매매를 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판매업소가 걱정하는 신규 판매업소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 판매사업자들은 이들이 표면적으로는 기존업소 이전時
임대를 운운하고 있지만 대부분 다른 사람에게 매매해 결국 신규사업자
를 양산할 것이라며 이는 전형적인 판매브로커의 수법이라고 일축했다.
판매사업자들은 이같은 동일지역 집단허가는 원정판매의 전진기지 역할
을 할 수밖에 없어 해당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까지 그 피해가 확산되
는 만큼 허가관청이 수수방관할게 아니라 이를 저지해야 한다고 요구하
고 있다.
또 궁극적으로 사업소 이전 또는 통합에 따른 LPG판매업소 집단화가 아
닌 전문 브로커에 의한 동일지역 집단허가는 불허하도록 산자부가 액법
에 이를 명시해야만 근절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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