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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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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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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 신규사업자 꾸준한 증가세 |
LPG차 신규등록 감소로 업계 채산성 악화
LP가스 신규사업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 상반
기동안 신규로 등록된 LPG 신규사업자는 모두 190여개사로 그동안 LNG
에 밀려 상대적으로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하에서 신규업체수의 증
가는 자칫 제살 깎기식 과당경쟁으로 이어질까 우려되고 있다.
올 7월부터 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으로 LPG상대가격이 상승, 소비자들로
부터 LPG차량이 외면당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올 1월부터 6월까지 66
개사의 LPG 충전사업자들이 신규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신규등록 신청을 하고 허가를 대기하고 있는 업체수도 130여개사
에 달하고 있어 가뜩이나 LPG차량 신규등록수 감소로 수익성이 정체되
고 있는 기존 충전업계들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판매업체도 6월말까지 모두 130개사가 신규로 등록하여 본격
적인 사업에 돌입했으며, 허가대기업체도 115개사로 집계되었다.
신규 등록업체를 지역별로 나누어 보면 충전사업자의 경우 경남지역이
12개사로 가장 많고 경기지방이 11개사, 대전과 충남이 8개사로 나타났
다.
판매업체의 경우 대구.경북지방이 29개사, 경기 22개사, 광주.전남이 18
개사, 경남이 16개사, 강원 13개사 등으로 집계되었다.
<에너지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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