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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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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에특자금 최저 금리 기록 |
3/4분기 에특자금 최저 금리 기록
가스안전관리자금 등 2.75% 적용
에너지 및 자원사업특별회계의 대출금리가 7월 1일부터 사상 최저금리
수준으로 대폭 떨어진다.
이처럼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었던 것은 시중금리가 지속적으
로 떨어지는 것은 물론 3년만기 국고채 금리가 0.75% 떨어져 에특자금
대출금리 조정이 가능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금리 인하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기준금리가 적용되
는 △ LNG공급기반구축 △도시가스공급배관건설 △집단에너지공급 △석
재산업육성 △장거리송유관건설 등의 사업은 4%의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있는 △에너지절약시설설치 △대체에너지보
급 △유전개발 △해외자원개발 △가스안전관리 △대체산업창업지원 등
의 사업의 경우 0.75% 떨어진 2.75%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와 관련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가스안전관리자금의 경우 올해 410억
원의 예산중 사업항목에 따른 구분 없이 우선 신청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자금이 대출될 예정이어서 대출신청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다.
특히 하반기에는 자금수요가 집중될 우려가 있다며 이를 활용할 사업자
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경제침체 영향으로 인해 시
중은행으로부터 대출 받는 것이 생각보다 싶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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