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368 |
 |
653
|
 |
운영자 |
 |
2003-06-17 |
 |
6월 LPG소비자價 1,000원/kg 이하로 |
6월 LPG소비자價 1,000원/kg 이하로
충전·판매 경남이 최고, 광주 판매價 823원 최저
오랜만의 대폭적인 가격인하로 국내 LPG소비자가격이 1,057원/kg 수준에
서 1,000원대로 다시 떨어졌다. 그러나 아직 도매가격 인하폭 124원/kg
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가격경쟁력 회복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LPG판매가격 조사결과에 따르면 6월1주
차 국내 LPG가격은 충전이 665.9원/kg, 판매(가정용 소비자가격)는
1,002.5원으로 지난달 대비 62원과 57원이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6월1일부터 적용된 수입·정유사 도매가격 인하폭인 kg당 124원에
비하면 충전은 62원, 판매는 67원이 적은 것이나 유통분야의 가격적용
시기가 약간 늦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음주에는 소비자가격이 다시
1,000/kg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역별로는 우선 충전분야의 경우 경상남도 지역이 지난달과 가격변동
없이 753원/kg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대구 747원/kg, 강원 743.6
원/kg 등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았다. 반면 118.6원이 내린 인천은
577.6원/kg으로 최저수준을 보였으며 광주 579.6원, 대전 598.4원/kg 지
역 등도 낮았다.
판매분야는 역시 경남지역이 1,066.3원/kg으로 최고를 기록했고 강원
1,053.8원/kg, 경북 1,050.9원/kg 지역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
나 광주광역시가 823.3원/kg으로 거의 2년째 전국 최저를 기록했고 충
남 930.2원/kg, 대전 940원, 전북 954.2원/kg 지역 등도 낮은 수준을 보
였다.
한편 영업용까지 조사하는 한국석유공사의 가격모니터링 결과에서는 충
전은 121.9원이 하락한 608.08원/kg, 판매는 82.44원이 떨어진 947.53원
으로, LPG소비자가격이 950원/kg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가스안전공사의 가
격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가스일보>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