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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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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LPG판매업소 행정처분 |
28개 LPG판매업소 행정처분
1/4분기, 안전공급계약 위반으로
안전공급계약제의 이행여부에 관한 지자체의 합동단속을 통해 28개에 이
르는 LPG판매업소가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올해 1/4분기 동안 안전공급계약
제 관련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총 28개소의 LPG판매업소가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용기 충전소 68개소, LPG판매업소 822개소에 대한 정기검사
시 안전공급계약관련 점검을 실시해 판매업소 63개소를 적발, 행정관청
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 중 위반 업소는 LPG판매업소 28개소가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위반유형
으로는 용기상호 미표시가 18개소로 6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안전점검 미실시 6개소, 안전공급계약 미체결 3개소,공급
방법 위반 1개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행정처분내역에 따르면 과태료 처분을 받은 LPG판매업소는 3개업소 300
만원, 과징금 18개업소 629만원, 사업정지는 7개업소가 총 31일에 달하
는 기간동안 영업금지 처분을 받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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