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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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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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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kg부탄용기 가스누출, 화재 |
13kg부탄용기 가스누출, 화재
18일 안산, 용기밸브 이물질 끼어
13kg부탄용기 밸브에 이물질이 끼어 가스가 누출, 폭발한 사고가 뒤늦
게 전해졌다.
지난달 18일 오후 10시경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778-3 3층 상가주택에
서 부탄가스가 누출폭발 했다. 사고로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용기내
장형가스난방기(캐비닛 히터)가 부분 소실됐다.
이날 사고는 사용자 남희우씨가 사고당일 오후 4시경 부탄가스를 새로
공급받아 오후 10시까지 사용한후 캐비닛 히터의 용기밸브와 압력 조정
기를 분리한 후 퇴근했으나 용기 밸브로 누출된 가스가 난로의 자체화기
에 인화 화재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조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는 용기밸브 시트에 이물질이 끼어 밸브스핀들이 완전 복귀되지 않아 가
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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