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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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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판매업소 안전계약제 위반 속출 |
충전·판매업소 안전계약제 위반 속출
산자부·안전公社 수도권 특별단속 결과
수도권의 LPG충전·판매업소를 대상으로 LPG안전공급계약제도 위반에 대
한 단속을 벌인 결과 일부 충전·판매업소에서 他충전소 상호표시용기
에 충전을 하거나 소비설비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의 LPG용기 충전소 4곳과 판매업소 12곳을 대상으로 LPG안전
공급계약제도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단속결과 충전소에서는 他충전소 상호표시용기에 충전한 경우가 2건, 상
호 미표시 용기의 충전 2건, 미검용기 충전이 1건으로 총 2개업소에서 5
건이 적발됐다. 판매업소는 소비설비안전점검 미실시 7건, 소비설비안전
점검 미제출 1건 등 7개업소에서 8건이 적발됐다.
또한 LPG용기 운반차량에 대한 단속도 실시해 고압가스 경계표지 미표
시 1건, 삼각기 경계표지 미부착 3건, 보호시설주변 충전용기 적재차량
장기주차 5건, 충전용기 노상방치 1건 등 모두 11건을 적발했다.
산자부는 이번 단속을 통해 상호미표시 용기 및 미검용기 충전과 용기
의 노상방치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하게 처벌키로 했다. LPG안전공급계
약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행정처분기준을 적용하며 적발된 차량
에 대해서도 행정처분토록 관할 시·군·구에 통보했다.
<가스일보>
<200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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