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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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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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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호스 이탈, 화재 |
LPG호스 이탈, 화재
1일 정읍시, 1명 화상
LPG용기 트윈호스가 이탈돼 누출된 가스가 폭발, 1명이 중화상을 입었
다.
지난 1일 오전 7시경 전북 정읍시 옹동면 비봉리 수암마을 221번지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이청(남 38)씨가 얼굴 안면
부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가옥일부가 파손돼 25만9,000원(소방서 추
정)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사고는 피해자 이씨가 트윈호스로 연결된 가스용기의 가스가 다 떨
어지자 예비측 용기를 사용키 위해 밸브를 조작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조사한 가스안전공사는 이씨가 사용중인 용기를 잠그고 예비측
용기의 밸브를 여는도중 트윈호스의 연결부가 이탈됐다고 진술함에 따
라 이탈된 용기에서 누출된 가스가 인근(약 2m)에 있던 연탄불에 인화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중이다.
<한국가스신문>
게재시간: 2003-02-07 오후 4:3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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