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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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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무료 가스시설개선 |
2003년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2만7천여 LPG사용세대 무료 가스시설개선
- 전국 131개 시·군·구 39.1억, 안전공사 2.7억, 총 41.8억 투입 시설
개선 -
2003년 한해동안 2만7천866여 LPG사용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 대해
무료로 가스시설 개선을 하게된다.
전국 131개 시·군·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
업에는 경제적인 여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가스시설의 안
전성확보를 위해 금년중 총41.8억이 투입되며 이중 지자체에서 39.1억
을 투입 약26,000세대, 안전공사에서 2.7억을 투입 약1800세대의 불량
및 노후 가스시설 개선 작업을 실시하게 되는데
각 지자체별로 2월부터 3월 두달간 시설개선대상 선정에 들어가 4월 시
공자 선정, 5월부터 9월까지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10월 최종 확인점검
을 거쳐 마무리할 예정이며, 선정된 세대의 LPG시설에 대해 조정기교
체, 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기존의 중간밸브를 과류차단장치가 내장된 퓨
즈콕으로, 퓨즈콕과 가스렌지 사이 노후 호스를 교체하는 등 시설개선
을 실시하게 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저소득계층의 가스시설 안전성 확보책의 일환으로
지난 95년부터 생활보호대상자(현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명칭변경)
시설개선사업을 시작하여 2000년부터 지자체의 본격적인 참여를 통해
2002년말 현재 506,856 LPG사용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 세대중 111,172세
대(약22%)에 대해 90.4억원을 투입하여 시설개선을 완료하였으며 이중
지자체가 66.9억원을 안전공사에서 23.5억을 투입하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02년도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총 71만여가구)에
대해 어렵게 가스별 현황 파악을(도시가스사용: 20만여가구, LP가스사
용:51만여가구)한 바 있으며
이중 시설개선대상으로 도시가스사용을 제외한 LP가스 사용가구중 현재
미개선가구로 남아 있는 약39만여 가구에 대해 조기에 시설개선을 완료
하기 위해 지방정부차원에서 시설개선 사업예산을 확충토록하여 금년도
에는 서울, 경기, 대전, 충남 및 울산 등5개 지역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추진예정이며 2004년부터는 전지역에서 지자체 주도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별 2003년 시설개선 예산현황을 보면 서울 9억6천, 부산 4억3천, 인
천 4억, 대구경북 3천만원, 광주전남 3천만원, 대전충남 6억5천, 울산 2
억8천, 경기 1억, 강원 8천만원, 충청 5억6천, 전라도 6억3천, 경상도 6
억6천, 제주도 5천만원이 확보되어 있다
<가스안전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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