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224 |
 |
636
|
 |
운영자 |
 |
2003-01-30 |
 |
LPG가격 부당성 對정부 공개청원 |
LPG가격 부당성 對정부 공개청원
특소세 폐지 등 대대적 광고
LPG충전업계가 부탄 특소세 인상 및 경유승용차 허용문제 등 부당하게
높은 LPG가격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신문광고를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대
국민 홍보전에 들어갔다.
'2천만 LPG소비자를 배려한 정책집행을 촉구한다'는 내용으로 게재된 신
문광고에서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는 우선 경유보다 과다하
게 부과된 부탄의 특소세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하폭에 대해서
는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휘발유:경유:LPG간 100:80∼85:44∼47 선을 제
시했다.
이와 함께 충전업계는 경유승용차 허용 역시 전면 반대했다. 특히 공업
협회는 세계 꼴지 수준인 도시대기환경을 고려할 때 그 주범인 경유차
를 마구잡이로 늘리는 것은 환경측면에서도 부작용이 큰 만큼 가격체계
개편 없는 경유승용차 허용을 전면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저공해 LPG자동차의 보급확대와 관련해서는 현재 정부가 CNG버스 보급에
만 각종 지원을 하고 있는데 배기가스도 우수하고 운행여건이나 인프라
가 양호한 LPG차에 대해서도 저공해차 지정과 함께 균형보급에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
여기에 저소득층이 주로 사용하는 프로판에 특소세를 부과하는 것은 사
회정의 실현과 저소득층 보호정책에 위배되는 만큼 즉각 폐지돼야 한다
고 덧붙였다. 공업협회는 이같은 내용의 정책제안을 대통령직인수委에
도 건의하는 한편 향후 대국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
획이다.
<가스일보>
<2003.01.28>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