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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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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업 중기 적합업종 이행 점검 |
동방성장위, 대구 대성충전소에 촉구 공문
동반성장위원회 이행점검반은 한국LP가스판매협회를 방문해 현장의 상황
을 점검했다.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 적합업종 이행점검반은 23일 한국엘피가스판매
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를 방문해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사항이 현장에서 지켜지는지 확인했다. 또한 법적 구속력 및 실효
성 강화를 위한 의견도 나눴다.
한국엘피가스협회중앙회는 전국 4700여 LP가스 판매업 소상공인 사업영
역을 보호하고 LPG충전소 직판에 대응하기 위하여 동반성장위원회로부
터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을 지난 2013년 2월 5일자로 받은 바 있다. 이
에 대기업은 용기에 충전된 LPG를 일반소비자에게 소매하는 사업에서 철
수하고 신규 진입자제를 권고 받았다. 권고기간 2016년 2월 29일까지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구가스판매조합과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를 통
해 대구지역 대성충전소의 LPG소비자 직판 미이행 신고 사항을 그 동안
계속해서 접수했다. 이날 동반성장위원회 이행점검반은 LPG판매업계의
신고사항을 확인하고 대구가스판매조합 이미호 상무를 통해 대구지역 대
성충전소의 LPG소비자 직판 현황 및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동반성장위원회 점검반원들은 대성충전소가 6월 현재까지 LPG판매
업을 철수하지 않은 것에 대해 미이행 시행조치 공문을 발송, 7월 중 이
행을 촉구키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청에 사업조정신청을 하고 국회에 중소기업 적합업종 이행
여부 확인결과를 보고하여 9월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위원회 의원들의
지적사항으로 거론키로 했다.
아울러 LPG용기판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이 만료되면 재차 연장하는 방
안도 의논했다. 지난해 9월 판매협회중앙회에서 LPG벌크판매업 중소기
업 적합업종을 신청한 것과 관련 LPG시장의 현황 및 대기업 직영충전소
의 LPG판매사업자 영역 침탈사례 등 다양한 자료와 정보도 취합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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