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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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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특자금 대출금리 0.25% 인하 |
에특자금 대출금리 0.25% 인하
시중금리 낮아 대출실적 저조
에너지 및 자원사업특별회계의 대출금리가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0.25% 인하됐다.
이에 따라 1월1일부터 LNG공급기반구축, 도시가스공급배관건설, 집단에
너지공급 등은5.25%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국내외 유전개발, 에너지절약시설설치, 대체에너지보급, 가스유통
구조개선사업, 도시가스시설개선사업, LPG체적거래지원사업, 검사시설개
선사업은 4%의 금리가 적용된다.
에너지절약전문기업 투자사업 신용대출은 3.5%, 에너지절약시설설치 및
대체에너지보급을 위한 기술담보대출은 4.5%, 가스안전관리자금은 4%,
공급배관 건설자금은 5.25%가 각각 적용된다.
그러나 이 같이 계속되는 에특자금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자금이용실
적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안전관리기금의 경우 2001년말에는 95%의 대출실적을 보였으나 지난
해 12월18일 현재 428억5,600만원의 예산중 57.76%에 해당하는 247억
5,450만원의 실적을 보였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사업구분 없이 자금신청을 먼저 한 사업자에게
우선적으로 자금배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금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기
대했다.
특히 LPG업계는 신규 수요확대 등을 위해 GHP보급, 벌크사업 등에 주력
할 예정이어서 가스안전관리기금의 적극적인 활용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
봤다.
<가스산업신문>
게재시간: 2003-01-07 오후 9: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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