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203 |
 |
582
|
 |
운영자 |
 |
2003-01-09 |
 |
LP가스 소액사고보상 ‘신속처리’ 가능 |
LP가스 소액사고보상 ‘신속처리’ 가능
가스사고증명원 토대로 최대 500만원 한도
앞으로 LPG사고에 대해서는 최대 500만원까지 LPG사용자에게 우선 지급
될 수 있게됐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장책임보험 표준약관개정안을 확정함에 따
라 올해부터 개정 약관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PG소비자는 △고의사고 △안전공급계약 미체결로 인한 사고
△소비설비 미개선으로 인한 사고 △LPG판매사업자의 승낙없이 설비이
동, 변경 또는 새로운 가스기기 등의 설치를 하는 행위로 인한 사고에
해당되지 않으며 가스안전공사의 가스사고확인원이 첨부된 경우 보험사
에서 추정한 보험금의 50%를 보험사로부터 가지급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LPG안전공급계약이 시행된 이후 지난해말까지 총 115건의 용기가스소비
자시설의 사고가 발생했지만 소비자와 공급자간 계약이 체결된 47건중
보상문제가 해결된 것은 12건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소비자보장책임보험의 표준약관이 개정됨으로 인해 소액에 해당
하는 LPG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이 조기 지급될 수 있게 돼 정책시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LPG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급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어 LPG소비자들과 가스판매사업자의 불만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스산업신문>
게재시간: 2003-01-08 오후 10:33:25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