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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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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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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PG판매업소 135개소 감소 |
올해 LPG판매업소 135개소 감소
안전공급계약 이후 통합 및 신규업소 줄어
지난해까지만 해도 증가했던 LPG판매업소가 올해들어 감소한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안전공급계약제 시행이후 판매업소의 폐쇄 또는 통합이 늘어나고
신규허가를 내는 판매업소도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오홍근)에서 집계한 전국 LPG판매업소 현황
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LPG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소가 총 4,436
개소인 것으로 조사됐다.
98년 4,260개이던 판매업소 수가 99년에는 4,373개로 2.65% 증가했으며
2000년에는 4,532개로 3.64% 중가했고 지난해에는 0.86%(39개소) 증가했
던 것이 올해 10월말 현재 2.95% 줄어 135개소의 업소가 감소했다.
이같은 현상이 발생된 것은 LPG판매업소가 이미 과포화 상태이고 신규
시장진입을 하더라도 소비자와 안전공급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등 관리비
용이 더욱 늘어나 수익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스안전공사 LPG안전대책실에서 전국 판매업소 명단을
인터넷상에 공개하면서 소비자의 LPG판매업소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서
비스에 대한 질이 향상된 반면 판매업소는 오히려 종전보다 비용부담이
늘어나 노력에 비해 수익이 떨어졌다는 인식이 판매업소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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