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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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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용 가스시설서 가스폭발 1명 화상 |
이동용 가스시설서 가스폭발 1명 화상
1일 광주, 차량에 싣고 이동 중 가스 누출
밤을 굽는 LPG용 연소기가 장착된 차량에서 가스가 폭발하면서 1명이 화
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의 도로상에서는 밤 굽는 연소기를 싣고
달리던 승합차에서 가스가 누출되면서 폭발해 운전자 유모씨(남·50)가
얼굴과 손 등에 2∼3동의 화상을 입었다.
가스안전공사의 현장확인 결과 밤이나 고구마 등을 굽기 위해 20kg용기
1개와 주물버너가 장착된 패키지형 연소기가 사고 차량에 실려 있었으
며 운행 중 진동으로 인해 조정기 후단 호스연결부에서 가스가 누출, 운
전자가 담뱃불을 붙이는 순간 폭발했다.
公社측은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동형 가스시설
에는 공급시마다 시설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국가스신문>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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