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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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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사업자 7.4% 행정처분 |
판매사업자 7.4% 행정처분
전체 판매사업자의 7.4%가 안전공급계약 미체결 등 LP가스안전공급계약
제를 위반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오홍근)가 지난해 11월1일부터 금년 9월30일까
지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의 위반행위와 관련 행정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
과, 전국 4294개 판매업소의 7.4%인 317개소가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처분 내역은 과징금 부과가 302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태료 9건, 사
업정지 6건 등이었다.
위반사항은 안전공급계약 미체결이 175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점검 미실
시가 93건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용기상호 미표시 47건,공급구역위반 10
건, 이중계약 7건, 계약서 미제출 3건 순이었으며 안전공급계약 미체결
이외에 안전점검 미실시, 용기상호 미표시와 관련한 행정처분이 증가 추
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0건으로 단연 으뜸이었고 경북 54건 경기 49건 등
13개 시·도 71개 시·군·구에서 행정처분이 부과됐다. 그러나 울산 경
남 제주지역에서는 한 건의 행정처분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에너지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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