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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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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관리자금 지원한도 증액 |
가스안전관리자금 지원한도 증액
탱크로리구입 3억, 용기구입 1억 상향 조정
산업자원부는 가스안전관리자금의 사업별 지원조건을 일부 개정하고 10
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가스안전관리자금 운용관리지침에 따르면 LPG용기관리 지
원대상에 충전사업자를 포함시키고 추천권자에 LP가스공업협회를 추가했
다.
이를 통해 충전사업자가 LP가스 공급방식개선사업을 시행할 경우 공업협
회로 하여금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충전사업자에게 추가 지원되는 것으로는 용기구입자금은 사업자당 3억
원, 용기재검사비용은 5,000만원 한도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관리개선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충전사업자의 탱크로리 구입비
용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판매사업자의 용기구입자금을 5,000만원에
서 1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특히 체적시설 설치를 저장탱크로 할 경우 저장용량별 지원한도를 실투
자 비용의 90% 이내에서 자금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체적거래 등 공급방식 개선사업의 경우 지난해 85억원의 예산중 47
억원이 대출돼 38억이 미집행됐으며, 유통구조 개선사업은 117억원의 예
산중 20억원이 대출돼 16.9%의 대출실적을 보였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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