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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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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업소 안전관리 '절반의 성공' |
LPG판매업소 안전관리 '절반의 성공'
4,253개소중 50.7%가 70점 이상 획득
LPG판매업소의 안전관리가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전국 4,253개 LPG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 2차 안
전관리종합평가결과 50.7%에 해당하는 2,157개소가 70∼79점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판매시설기준 준수여부 항목에 대해 총
4,253개소 중 81.5%에 이르는 3,465개소가 80점이상을 득점했으며 용기
보관실 지붕을 가벼운 불연재료로 사용한 단독건물인 경우가 77.1%에 이
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LPG안전공급계약제 이행여부 항목은 총 평가대상 4,253개소중
64.6%에 해당하는 2,748개소가 80점 이상을 득점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LPG판매업소 안전관리종합평가 결과를
토대로 상위 25%에 해당하는 우수 LPG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보
험갱신시에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전관리종합평가 평가등급을 5등급(A, B, C, D, E)으로 구분해 보
험할인율을 차등적용하며 평가결과 점수가 동일할 경우에는 가스사고 유
무, 가스시설 개선실적, 행정관청의 행정처분 실적, 불량시설에 대한 가
스공급실적 등의 순으로 등급을 결정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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