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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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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가스판매소 多상호 논란 일단락 |
고압가스판매소 多상호 논란 일단락
허가증에 등록된 상호 공동사용
多상호 사용 고압가스판매업소 문제가 고압가스판매업허가증에 등록된
하나의 상호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일단락됐다.
양천구청측은 다상호 사용은 앞으로도 규제할 방침이며 판매업소들이 허
가증에 기재된 상호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계속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양천지역의 다상호 사용 문제는 구청 허가증은 공동으로 받고 세무서에
신고시는 공동대표 각자가 사업자 등록증을 받으면서 다른 상호를 사용
한 것이 발단이 됐다.
따라서 판매업소들은 실질적인 상호 공동사용과 더불어 각자 세무서에
신고한 사업자등록증 역시 같은 상호로 변경키로 했다.
그동안 일부 고압가스 판매업소의 다상호 사용으로 영등포, 강서, 양천
구 등에서 문제가 발생했으며 강서구청의 경우 4개 판매소에 대해 영업
정지 등의 제재를 가하기도 했다.
양천구청 관할 판매업소들은 이와 관련하여 다상호 사용문제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구청의 행정지도에 협조키로 했다.
<한국가스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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