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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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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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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 LPG판매사업자들도 충전소 건설 추진 |
釜山 LPG판매사업자들도 충전소 건설 추진
이달 말 추진위원회 발대, 투자유치 나서
부산지역 LPG판매업소들이 LPG충전소(프로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판매사업자들이 사업 계획안을 마련, LP가
스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및 의사 확인에 들어가는 등 이달
말 발대식을 목표로 가칭 판매업소LPG충전소 설립 추진위원회 구성에 들
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LPG충전소 설립 추진 관계자들은 부산지역 LPG판매업소 250여 개소를 회
원으로 확보, 총 30여억원의 자금을 마련해 건설비용이 비교적 저렴하
고 충전소 허가가 용이한 기장과 강서지역 2곳에 충전소를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1개 업소 당 1천만원 상당의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
부 업소는 이미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LPG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도시가스와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판매사
업자들의 LPG충전소 건설은 250여 판매업소의 참여도에 따라 성사여부
가 가름되겠지만 수도권지역의 원일에너지 출범에 이어 시장판도 변화
를 야기시키는 또다른 요인으로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가스신문사>
<200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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