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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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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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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충전업계 LP가스 판매량 소폭 증가 |
올 상반기 충전업계 LP가스 판매량 소폭 증가
-프로판 2% 감소, 부탄 7.1% 증가
올 상반기 충전업계의 LP가스 판매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가 지난 상반기(1월∼6월) 충전업계의
LP가스판매량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프로판 106만3078톤, 부탄 187만
5963톤 등 총 293만9040톤이 판매돼 전년동기 대비 3.6% 늘어났다. 프로
판은 도시가스의 LP가스시장 잠식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한 반
면 부탄은 LP가스자동차의 지속적인 증가에 힘입어 7.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판매량을 보면 제주가 총 5만3470톤(프로판 2만5590톤, 부탄 2만
788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3.8%가 늘어 올 상반기 가장 높은 판매 증
가율을 보였으며 다음이 경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8%가 늘어
나 총 62만6508톤(프로판 24만8013톤, 부탄 37만8494톤)을 판매했다. 울
산이 총 5만6110톤(프로판 1만5834톤, 부탄 4만0275)으로 전년 동기 대
비 8.7% 증가해 그 뒤를 이었으며 경북이 총 16만5791톤(프로판 6만3912
톤, 부탄 10만1878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 증가해 4위를
차지했다. 충남과 전북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7.1% 늘어났다.
반면 서울(프로판 5만6676톤, 부탄 39만87620)과 인천(프로판 6만1230
톤, 부탄 9만6000톤), 부산(프로판 8만2275톤, 부탄 13만7517톤)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1.6%, 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너지경제신문>
<2002.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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