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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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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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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내 LPG가격 큰 폭으로 내려 |
kg당 130원씩 인하
1월에 kg당 60원 가량 인하되면서 6개월 연속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국
내 LPG가격이 2월에도 큰 폭으로 내렸다.
31일 E1은 1월 LPG수입가격을 고려해 2월 국내 LPG가격을 kg당 130원 인
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월부터 E1과 거래하는 충전소 공급가격이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836.8원/kg, 산업용은 843.4원으로 바꿨다. 또한
자동차용 부탄은 1229원(717.74원/ℓ)으로 조정됐다.
SK가스도 2월 가격을 kg당 130원 내려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836.4
원/kg, 산업용은 843원으로 바꿨다. 또한 자동차용 부탄은 1228원으로
조정됐다
이처럼 2월 국내 LPG가격이 크게 내린 것은 1월 LPG수입가격의 경우 프
로판은 톤당 425달러, 부탄은 470달러로 조정되면서 전월 대비 프로판
은 톤당 125달러(▽22.7%), 부탄은 100달러(▽17.5%)씩 인하된 영향이
컸다.
오피넷의 일반(용기)프로판의 소비자가격이 kg당 1900원인 것을 감안하
면 20kg 용기 한통 가격이 3만8000원 수준에서 추가적으로 2000원 이상
의 가격인하 요인이 생긴 셈이다.
자동차용 부탄충전소의 전국 평균 소비자판매가격은 ℓ당 884원인 실정
에서 800원대 초반까지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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