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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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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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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내 LPG가격 동결 가능성 높아 |
원가인상요인 불구 LPG경쟁력 제고 차원
7개월 연속 인하된 국내 LPG가격이 내달에는 동결될 가능성에 무게중심
이 쏠리고 있다.
먼저 3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2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
당 450달러, 부탄은 480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월 대비 평균 17.5달러 인
상됐다. 여기에 1월 26일부터 최근까지 평균환율은 달러당 1093.23원으
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월 25일까지 평균 환율 1090.18원과 비교해
소폭 올랐다.
이처럼 수입가격과 환율의 인상이 겹치면서 내달 국내 LPG가격은 kg당
20원 정도의 가격인상요인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격인상분이 미미하고 3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10.1% 인
하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LPG수입사들이 다시 한번 고심해야 할 상황
에 놓였다. 결국 이 같은 대외여건을 고려해 보면 3월 국내 LPG가격은
동결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국내 LPG가격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계속 인하됐기 때문
에 반등할 기운도 감지되고 있다. 산유국과 수입사 간 페이퍼상으로 거
래되는 3월 LPG수입가격이 전월 대비 톤당 40달러 가량 인상된 선에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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