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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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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 LPG가격 kg당 30원 인하 |
수입가격 인하와 환율상승 영향
11월 국내 LPG가격이 kg당 30원 선에서 인하됐다.
11월 국내 LPG가격이 kg당 30원 인하되면서 지난 5월부터 동결 내지 인
하되는 추세를 이어가게 됐다.
SK가스는 11월 국내 LPG가격을 30원/kg 인하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
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365.36원, 산업용은 1371.96
1371.96원이며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611.68원(941.22원/ℓ)으로 각
각 조정됐다.
E1도 국제 LPG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 국내 LPG 공급
가격을 30원/kg 내렸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
은 kg당 1365.8원, 산업용은 1372.4원이며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612.68
1612.68원/kg (941.81원/ℓ) 으로 바꿨다.
국내 LPG가격은 지난 5~6월 동결된 후 7월에 kg당 42~44원, 8월에 20원
원, 9월에 70원 각각 내린 후 10월에는 동결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
서 11월에도 국내 LPG가격이 추가로 내리면서 7개월 연속으로 LPG가격
이 인상되지 않고 있다.
11월 국내 LPG가격이 인하된 것은 10월 LPG수입가격이 평균 65달러 내
린 영향이 컸다. 한달 새 LPG수입가격이 10% 가량 인하되면서 환율이 오
름세를 기록했으나 결국 국내 LPG가격이 인하됐다.
동절기 가스소비가 조금씩 살아나는 시기에 LPG가격이 안정되면서 LPG소
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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