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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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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판매協, 판매소 경영프로그램 시범운영 |
5월말 예정…소형탱크 원격검침 시스템도 보급
▲ 판매협회중앙회 정보화위원회 관계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P가스판매협회가 중소기업청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LPG판매업
정보화 프로그램이 완성단계에 접어든 만큼 이르면 5월부터 시범사업
후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21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정보
화위원회(위원장 김정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소집된 회의에서 정보화위원회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청 기술정보진
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LPG판매업 정보화(LPG판매업 경영프
로그램 및 소형저장탱크 잔량측정과 원격검침) 프로그램의 진행과정을
살폈다. 또한 2014년도 LPG용기 이력관리시스템(FRID) 도입과 관련해 개
발업체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LPG판매업 경영프로그램 개발을 맡고 있는 (주)SG데이터 이정우 부장은
“이번에 개발되는 프로그램은 첨단시대에 맞는 자바(jaba)방식으로 쉽
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서버관리를 중소기업청 기술정
보진흥원에서 하기 때문에 판매업소의 거래처정보에 대한 정보 보안이
100% 유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LPG판매업경영프로그램과 연계되어 개발하고 있는 소형저장탱
크 원격검침 및 잔량측정 장치는 기존의 제품에 비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보화위원회에서는 5월말 모든 프로그램 개발이 완료되면 각 지역
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전국적으로 LPG판매사업자에게 기존제품보
다 훨씬 저렴하게 보급하기로 했다.
더욱이 2014년도 정부에서 추진하는 LPG용기 이력관리시스템과 시범사
업 관련하여 LPG판매업계 현실에 맞는 FRID 칩 개발과 리더기가 보급되
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편 판매협회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LPG용기
이력관리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하드웨어 구축에 LPG판매업계의
의견을 제시키로 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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