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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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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업의 중소기업적합 이행여부 점검 |
동반성장위, 미이행 사항에 대해 조치키로
▲ 동반성장위원회 이행점검반원들이 대구가스판매조합 이미호 상무로부
터 충전소 직판현황에 대하여 얘기를 듣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LPG판매업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난 2월 선정한
가운데 이행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에 따르면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8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LPG판매업의 중
소기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대성산업 대성충전소의 대기업을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적합업종 이행점검반
을 구성하여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현장실사를 했다.
그동안 동반성장위원회 측은 대구가스판매조합과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중앙회를 통해 대구지역 대성충전소의 소비자직판의 미이행 신고 사항
을 접수해 왔다. 이날 동반성장위원회 적합업종 이행점검반은 LPG판매업
계의 신고사항 확인 및 대구가스판매조합 이미호 상무를 통해 대구지역
대성충전소의 LPG소비자 직판의 현황을 파악했다.
동반성장위 측은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대성산업이 권고사항인 LPG판매
업에서 철수하지 않고 오히려 거래처를 확장한 것에 대하여 미이행 시행
조치 공문을 발송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중소기업청에 사업조정신청을
할 방침을 전했다. 더욱이 국회에 이행여부 확인결과를 보고하여 9월
중 정기국회에서 국정감사 시 의원들의 지적사항으로 거론할 뜻을 밝혔
다.
대성산업의 대기업을 대변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도 대·중소기
업 상생협력차원에서도 대성산업에 대하여 동반성장위원회 권고사항을
이행할 것을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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