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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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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업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촉구” |
소상공인 7개 업종 단체장들 결의대회
▲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을 위해 관련 단체
들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가 타 업종의 중소기업들과 함께 중소기업 적
합업종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동반성장위원회의 서비스
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요구하는 결의대회가 (사)전국소상공인단
체연합회 주최로 관련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서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임용)는 대한제과
협회, 한국화원협회, 한국자전거판매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
합연합회 등 중소기업 관련 7개 단체들과 의기투합해 소상공인의 입장
을 적극 대변했다.
먼저 소상공인단체 측에서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27일 동반성장
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서비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안을 상정했으
나 결론을 내지 못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결국 동반성장위원회
가 대기업의 눈치를 보며 중소기업의 생존권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다며
서비스업 적합업종 선정을 즉시 이행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업종별로 각자의 호소문 낭독이 이어졌는데 한국가스판매업협
동조합연합회 김임용 회장은 “LPG판매업소의 경우 정부의 무분별한 도
시가스(LNG)지원정책으로 시장이 완전히 붕괴됐다”며 “중소기업을 지
키고 가스에너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LPG판매업소의 중소기업 적합업
종 선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의 경우 지난해부터 LPG판매업소의 생존을
위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되기를 바라고 있다. 만약 LPG판매업
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되면 일부 충전소의 판매업소 진출에 제
동을 걸 수 있는데다 도시가스에 의한 시장침탈을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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