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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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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내 LPG가격 동결 |
수입가격 인하 불구 최근 미반영분 영향
6월 국내 LPG가격이 결국 동결됐다.
지난 5월 동결됐던 국내 LPG가격이 6월에도 재차 동결됐다. 5월 LPG수
입가격은 인하됐으나 그간 누적됐던 미반영분이 영향을 미쳤다.
SK가스는 6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
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529.36원, 산업용은 1535.96원이
며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796.68원(1049.2원/ℓ)으로 동일하다. E1도
도 6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
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527.8원, 산업용은 1534.4원으로 자동차충전
소 공급가격은 1795.68원(1048.68원/ℓ)으로 전월과 같다.
당초 6월 국내 LPG가격은 동결 내지 소폭 인상될 것으로 예측됐다. 5월 LPG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850달러, 부탄은 860달러로 조정되면서 평균 95달러 크게 내렸다
달러 크게 내렸다. 또한 환율은 4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 평균 달러
당 1271.6원으로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평균 1227.6원과 비교
해 약 44원 상승했다.
다만 6월 국내 LPG가격은 이 같은 원가변동요인보다 지난 5월 국내 LPG가격 조정 시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던 부분이 영향을 미쳤다
가격 조정 시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던 부분이 영향을 미쳤다. 실제 5월
국내 LPG가격 조정 시 kg당 50원 정도의 가격인상요인이 생긴 바 있으
며 4월에도 kg당 180원가량의 인상요인이 생겼으나 LPG공급사들은 140원
선에서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결국 당시의 미반영분으로 인해 LPG공급사는 6월 국내 LPG가격을 소폭
인상하려 했으나 가격경쟁력을 고려해 고심 끝에 동결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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